2010제주올레

제주올레14코스를 걷고

동반자00 2010. 1. 21. 11:49

 1월17일 저지마을~한림(19.3km)14코스

 고요하고 아늑한 초록의 오레와 시원하게 생동하는 파랑의 올레가 발길을 맞는다

 제주의 농촌 풍경에 마음이 탁 풀어지는 밭길을 지나면, 곶자왈처럼 무성한 숲길이

 이어지고, 푹신한 숲길을 벗어나 물이 마른 하천을 따라 가노라면 걸음은 바다에 가 닿는다.

 돌담길,밭길,숲길,하천길, 나무 산책로가 깔린 바닷길, 자잘한 돌이 덮인 바닷길,고운 모래

 사장길, 마을길 들이 차례로 나타나는 올레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인장이 자생하는 월령리

 

 

 

 

 

 

 

 

 제주에서 바다색이 가장 아름다운 협재해수욕장

 

 

 

 

 

 

 숙소(노을이 아름다운집)에서 바라본 석양과 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