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시 기상 6시30분경에 식사를 하고
짤츠부르크와 독일의 아우구스부리크,하이델베르크를 관람 예정
▼ 호텔에서의 아침 식사
▼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여주인공 마리아가 도레미송을 불렀던 곳으로 알려져 있는 미라벨 정원 입구 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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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년 1월 27일에 ‘음악의 신동(神童)’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태어난 집으로,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번화한 게트라이데 거리(Getreidegasse) 9번지에 있다. 모차르트는 12세기 무렵 지어진 이 건물 3층에서 태어나 17세이던 1773년까지 살았다. 1917년 국제모차르테움(Mozarteum)협회에서 인수한 후 모차르트 기념관으로 사용 중이며, 전시품들을 통해 당시 중산층의 전형적인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로, 1층에는 모차르트가 사용했던 침대, 피아노, 바이올린, 자필 악보, 서신 등이 있고, 2층에는 유명한 오페라 《마술피리》를 초연할 당시 사용했던 것과 같은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3층과 4층에서는 모차르트의 가족들과 잘츠부르크에서 생활하던 당시의 모습을 각각 소개하고 있다. 건물 안에는 모차르트 CD와 각종 기념품을 파는 기념품 판매점과 카페가 있다. 관람시간은 9~6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7~8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 오늘 점심 메뉴는 관광 시간을 위하여 햄버그를 먹었다
▼ 잘츠부르크의 상징인 곳으로 묀히스베르크산 120m 지점에 위치한 궁전이다. 구시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성이라 구시가 어디에서든 보인다. 1077년 건축한 철옹성으로 신성로마제국(독일) 황제와 로마 교황 사이에 주교 서임권 투쟁(1075~1122년)을 벌이던 시기에 잘츠부르크 대주교 게프하르트가 남부 독일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세운 곳이다. 성채 내부에는 15세기에 설치된 무기고와 대포 설치대가 여전히 남아 있고, 15~16세기 동안 증축∙보수 작업을 진행해 17세기에 이르러서야 지금의 모습이 완성됐다. 성 내부에는 당시 대주교들이 기거하던 황금의 방과 의식의 방, 중세 고문기구가 전시되어 있는 방, 200개 파이프 소리가 엄청나 ‘잘츠부르크의 불(황소)’이라 부르는 오르간 등 볼거리가 많다. 화려한 금으로 장식한 거실과 조각품을 통해 당시 대주교들의 사치스러운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성의 전망대에서는 돔 광장과 잘자흐(Salzach)강 등 잘츠부르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성 주변에 있는 부르크 박물관이나 라이너 박물관 등이 둘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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