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모로코포르투갈

2015년 2월13일 금요일 발렌시아-그라나다

동반자00 2015. 3. 24. 11:41

현지시간 오전5시30분 기상

오전7시10분 발렌시아에서 그라나다로 이동(시차8시간 늦다)

▼ 아침식사

▼ 그라나다로 이동중 도로 풍경

 

▼ 2시간 운행하고 휴게소에서

 

 

 

 

 

 

 

 

▼ 그라나다에도착 점심 식사

 

 

 

 

▼식당앞공원에서

 

 

▼ 알람브라궁전과 헤네랄리페 정원

그라나다를 한눈으로 바라 보는 구릉 위에 세운 주위 3.5 km의 이슬람시대의 성보() 가운데 130×182 m의 좁은 부지에 세워졌다. 에스파냐의 마지막 이슬람왕조인 나스르왕조의 무하마드 1세 알 갈리브가 13세기 후반에 창립하기 시작하여 역대의 증축과 개수를 거쳐 완성되었으며 현재 이 궁전의 대부분은 14세기 때의 것이다.

대리석 ·타일 ·채색옻칠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장식의 방이 2개의 커다란 파티오[]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하나는 유수프 1세(재위 1331~59)가 건조한 것인데 ‘미루트[]의 파티오’의 1곽으로 사각형의 연못을 따라 한쪽은 공식적인 알현 장소인 ‘대사(使)의 집’으로 연결된다. 또 한쪽은 무하마드 5세가 건조한 ‘사자()의 파티오’의 1곽으로 8두의 사자가 받치고 있는 분수반()을 중앙에 두고 촘촘히 선 문주()의 회랑()으로 둘러싸이고, 천장과 벽면은 아라베스크의 아름다움으로 알려진 ‘두 자매의 방’을 비롯해 주위의 각실()과 함께 매력이 넘친다. 변화가 많은 아치, 섬세한 기둥, 벽면 장식 등 모두가 정교하고 치밀하여 이슬람 미술의 정점을 형성하고 있다.

이 궁전은 에스파냐가 그리스도교도의 손으로 빼앗은 뒤에도 정중하게 보존되었고, 18세기에 한때 황폐되기도 하였으나 19세기 이후에 복원, 완전하게 보전하여 이슬람 생활문화의 높이와 탐미적인 매력을 오늘날에 전하고 있다.

 

 

 

 

 

 

 

 

 

 

 

 

 

 

 

 

 

 

 

 

 

 

 

▼배낭을 앞으로맨이유는 배낭이 흔들리며 문화재 훼손 방지를 위함이다

 

 

 

 

 

 

 

 

 

 

 

 

 

 

▼알함브라궁전에서 내려다본 네바이신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