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일8코스월평마을~대평포구(17.6km),9코스대평포구~화순항(8.81km)를 걷고
바다에서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정을 빚은 주상절리와 흐드러진 억새가
일품인 열리 해안길을 지난다. 해녀들만 다니던 거친 바윗길을 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평평하게 고른 '해병대길' 을 지나는 맛도 그만이다 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이 가득한 작은 마을 8코스의 풍경이다. 말이 다니던 '몰질' 을 따라
걷노라면 기정 길을 지나 보리수 나무가 우거진 볼레낭 길, 제주의 원시 모습을
간직한 안덕 계곡은 제주의 감춰진 속살을 보여주는 비경 9코스의 올레 길
대평포구에서 바라본 바다
변경되 8코스 시작점
용암이 흐르다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때 육각기둥 모양으로 생긴 주상절리
조선시대 신호를 주고 받은 봉수대
안덕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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