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화요일) 악사라이에 있는 그랜드 에라스 호텔에서 오전5시30분에 기상(한국시간11시30분)하여
일출 구경 및 주변을 워킹하고 나니 6시50분 오늘 아침 식사는 7시40분 이라서 여유가 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오전 9시 전세 버스를 타고 카파도키아로 이동하였다. 이동하는 동안 괴레메 유적지를 지나
로마에 있는 카타콤베와 비교되는 로마 네로황제의 박해를 피해 그리스도인들의 피신처 지하도시 카이막흐르
를 관람하고 카파도키아로 이동중 12시경 카파도키아 전통식 항아리케밥(촙넵케밥)으로 점심을 먹고
카바도키아의 상징 파사바 계곡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쳤다.
▼악사라이에 있는 호텔 앞에서 일출을 구경
▼아침 햇살을 바라보며 호텔 앞에서
▼호텔에서 바라본 주변 경관
▼오늘 내가 선택한 아침 메뉴
▼카이막흐르 입구에서
▼
마치 개미집처럼 어지러운 미로가 뻗어 있는 거대한 지하도시.
기원설은 분분하나 기원전 400년에도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래되었으며
그리스도교인들이 종교적 탄압을 피해 만들었다고 한다.
양치기에 의해 우연히 발견된후 현재까지 30여개의 지하도시가 발견되었다.
지상으로 통하는 몇 개의 출입구를 제외하고는 지상에서 전혀 알아볼 수 없고, 출입구도 우물이나 동굴로 위장되어 있으며,
출입구 안으로는 돌문의 특수장치가 있어 밖에서 여는 것이 불가능하다.
예배당, 학교, 침실, 공동취사시설, 와인저장고 등 대규모 공동생할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카이막흐르 출입 입구
▼1명이 겨우 드나들수 있는 통로
▼미로처럼 이어진 통로를 외부의 침입자로 부터 차단하기 위한 돌문. 저 큰 돌문을 어떻게 만들었으며 운반했을까?
▼터키는 소변 보는 변기가 높아서 불편하다
▼오늘 점심 메인 메뉴 나오기 전 음식
▼오늘의 메인 항아리케밥
항아리에 구운 고기와 벗,감자,,가지,호박등 갖은 야채를 넣고 섭씨 80도로 3시간 가량
항아리를 깨뜨려서 먹는 카파도키아 지방 특유의 음식
▼카파도키아의 상징인 버섯바위가 있는 곳으로 버섯같은 세 봉우리가 한 몸에 붙어 있는 바위가 가장 눈길을 끈다.
▼시몬 베드로가 살았다는 교회안
▼이층으로 올라갈수 있는 홈이 있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
카파도키아의 상징인 버섯바위를 이용한 집들과 교회를 모아놓은 박물관이다.
5~12세기 로마와 이슬람의 핍박을 피해 들어온 기독교인들이 만든 것으로
1년 365일에 해당하는 365개의 동굴교회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 일부 교회만
일반에 개방되고 있으며 내부에 선명한 프레스코화가 잘 보존되어 있어 인상적이다.
교회는 프레스코 벽화의 특징을 따라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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