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은 체코의 프라하 구시가지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체스키크롬로프 관광
▼체코의 프라하 아침 5시(한국 오후1시) 기상 식사 오전7시 부터 시작 아래 호텔에서 제공되는 부페식 식단을 내기호에 맞추어 가져옴
▼오늘 일정을 시작 하기전 호텔앞에서
▼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시가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교회 틴성당
프라하 구시가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교회로, 1365년에 건립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계속 변형을 가해 17세기까지 다양한 건물 양식이 가미되었다. 외관은 고딕 양식으로 지어져 정교하면서도 화려하고, 특히 80m 높이까지 치솟은 2개의 첨탑은 이 교회의 상징으로 멀리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내부는 바로크양식으로 되어 있어 비교적 어두운 느낌을 준다.
프라하 구시가지의 시청사 동쪽 맞은편, 골즈 킨스키 궁전 바로 옆에 위치한다. 북쪽 벽에 있는 로코코 양식의 제단과 아름다운 동북쪽 출입문이 유명하며, 황금 성배(聖杯)를 녹여 부착한 첨탑의 성모마리아상(像), 고딕양식으로 조각된 실내의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그리스도상, 백랍으로 만든 세례 받침 등도 성당의 명물로 꼽힌다.
▼구시가 광장 얀후스Jan Hus 동상
광장 중앙에는 얀후스 Jan Hus 동상이 서있는대 1915년 얀후스 순교 500주년을 기념해 세운 동상이다. 얀후스는 1415년 교회의 타락과 세속화를 비판하다 콘스탄틴 종교회의에 의해서 화형당한다. 으~ 끔찍해. 중세는 왜 다 화형을 시켰는지 몰라. 여하튼 지금은 프라하의 랜드마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잘못된 소문 하나. 프라하의 연인탓인지 얀후스 기념비에 소원을 적어 붙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있는데 보시다시피 펜스를 철저하게 쳐놨다. 소원을 붙이기는 커녕 저 안으로 들어가기 조차 불가능하다는 사실.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인 얀후스 동상은(하기야 프라하 전체가 지정되어있지만 ^^;) 저 펜스를 넘어 뭔가 하려고 하면 바로 경찰 출동하고 쪽팔림을 당한다. 물론 벌금도 내야한다.
▼ 고딕,르네상스,바로크,로코코 건물 등 시대별로 예술 사조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시가광장
▼ 구시가로 들어가는 상징적인 문 화약탑
어제 저녁에 프라하의 야경 투어를 하고 아침에 다시 찾았다
중세의 다리는 성과 마을뿐 아니라 삶과 세월을 잇는 소통로다. 체코 프라하의 카를교(까를교)는 보헤미안의 애환과 600년을 함께 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시가와 프라하성을 연결하는, 블타바강의 가장 오래된 다리이기도 하다.
카를교는 겉과 속이 다르다. 블타바 강변에서 바라보는 카를교는 조연에 가깝다. 최고의 야경으로 일컬어지는 프라하의 야경을 추억할 때 카를교와 블타바 강은 프라하성의 버팀목이자 배경이다. 여행자들에게는 성으로 향하는 관문이 되고, 소설가 카프카를 되새기며 다시 구시가로 돌아오는 길에는 사색의 연결로가 되는 곳이다. |
▼ 까를교밑에 보이는것이 블타바강
▼ 왕비가 불륜을 저지르고 신부님에게 고해성사를 한것을 신하가 엿듣고 왕에게 고해 받쳐서 고문을 하여도 입을 열지 않아 신부는 죽임을 당하였다
후에 이 신부를 기리는 동상을 여기에 세운후 소원을 빌면 소원이 성취 된다하여 사람들이 만져서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 구시청사 건물로서 천문시계가 유명하다
시계가 너무 아름다워 다른 나라에서 시계제작이 쇄도하자
다른나라에서 똑 같은 시계를 만들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시계제작자인
하누쉬의 눈을 인두로 지져 두눈을 멀게했다고 하는 천문시계 입니다.
천문시계 위쪽시계는 일년에 한번 도는데
해, 달, 천체의 모습을 묘사했으며
연,월,일,시간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시계라고 합니다.
아래쪽 시계는 12월 계절별로 농경생활 모습을 새겨넣었구요~~
프라하의 천문시계는 연,월,일,시,분, 동지, 하지,낮의길이, 밤의길이까지
한꺼번에 알 수있는 시계라고 합니다.
▼‘프라하의 봄’은 1968년 4월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제1서기 두브체크가 주도하는 개혁파가 당 중앙위 총회에서 <인간의 얼굴을 한 사회주의> 지향의 혁신적 강령을 채택하고, 체제민주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격화되었다. 그러나 소련의 브레즈네프는 이 자유화의 숨결이 동토처럼 얼어붙은 동유럽 공산국가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하여, <마르크스. 레닌주의로부터의 이탈>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그해 8월 20일, 소련군을 비롯한 바르샤바 조약기구 5개국군 약 20만명을 동원하여 체코를 무력 침공하면서, 체코 민주화의 꿈은 수포로 돌아갔다. 당시 빈에는 세계 각국에서 몰려 온 외신기자들로 붐볐고, 온 도시가 열광과 분노의 도가니였다. 체코는 이후 31년이 지난 1989년, 68을 거꾸로 쓴 그해, 이른바 ‘벨벳혁명’에 의해서 비로소 만개한 ‘프라하의 봄’를 구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곳이 프라하의봄을 외쳤던 바츨라프광장
▼ S자로 완만하게 흐르는 볼타바 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에 있는 작은 도시로 붉은 지붕과 둥근 탑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체스키크롬로프성으로 가고 있다
▼ 오늘 점심은 체스키크롬로프에 있는 식당에서 체코의 맥주와 가정식 노란 소스에 삶은 쇠고기와 체코식 찐빵을 찍어 먹는 스비치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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