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과발칸2개국

2014년1월20일 폴란드의비엘리츠카와헝가리부다페스트

동반자00 2014. 2. 11. 21:43

2014년 1월20일(화) 오전 5시 기상 6시30분 부터 아침 식사를 하고 오전8시 호텔을 출발 오늘의 여행 일정 시작

오늘의 일정

   폴란드 크라코프 - 비엘리츠카 -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국경 산맥 타트라 - 헝가리 부다페스트

 

▼ 오늘의 여행 일정을 위하여 짐정리를 하고 있다

▼ 폴란드의 호텔이 많이 발전 하여 아침 식사 메뉴가 풍성하다

▼ 출발하기전 호텔 로비에서

세계문화유산인 소금광산

소금광산 비엘리치카의 깊은 어둠은 아우슈비츠와는 또 다르다. 지하 광산이 얼마나 아름답게 변신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이곳 소금광산은 오스트리아의 호수마을인 할슈타트 등에서 봤던 유럽의 소금광산과는 규모와 역사에서 차이가 난다. 비엘리치카 동굴의 길이는 총 300km나 되고 역사도 700년이 넘어선다. 1250년대부터 최근까지 작업이 계속된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비엘리치카에 얽힌 얘기는 전설처럼 이어진다. 한번 광산에 들어온 말은 평생을 햇빛을 보지 못하고 땅속에 머물렀다고 하고, 한때 폴란드 왕궁 전체 수입의 3분의 1이 이 소금광산에서 나왔다고도 한다. 광산 노동자들은 지하에서 오랜 세월 일하고 묵으며 암염으로 조각된 예술품들을 만들어 냈다. 소금광산에만 3,000여 개의 방이 있는데 그중 20여 개의 독특한 방들이 일반에 공개 중이다.

 

 

 

 

 

 

 

 

 

 

지하 110m에 위치해 있는 킹가 성당(Chapel of Saint Kinga)은 소금광산 여행의 백미다. 20세기 초 30여 년간 암염으로 만든 동굴에는 역대 왕과 샹들리에 조각들이 찬란하게 재현돼 있다. 광산에는 작은 연못도 있고 유럽에서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우체국도 있다. 마크 쿨란스키(Mark Kurlansky)는 그의 작품 [소금]에서 비엘리치카의 역사적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 

 

 

 

 

 

 

 

 

 

 

 

 

 

 

 

 

 

 

 

 

 

▼ 지하에 있는 소금 광산에는 결혼식을 올릴수 있는 연회장이 만들어져 있다

 

▼중부 유럽의 알프스라 불리는 타트라를 지나고 있다

 

 

 

 

 

 

 

 

 

 

▼ 타트라산맥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었다

 

 

 

 

 

▼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도착 야경 투어를 하기전 저녁 식사 메뉴

 

 

 

 

 

 

▼헝가리 부다페스트 도나우강 선착장에 우리나라 대우자동차가 있어서 기념컷

 

▼ 도나우강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감상